축구단소식

조성환 감독 '연장전 안가고 이겨서 더 고무적'
2017.04.19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해시청전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주는 19일 오후 7시30분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의 2017 KEB 하나은행 FA컵 32강 원정경기에서 전반 25분 진성욱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16강 무대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최근 리그와 ACL 포함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아울러 부상에서 회복한 권한진을 비롯해 이동수, 문상윤, 권용현 등 백업자원들 대거 활용하면서 오는 22일 대구전과 25일 장쑤 원정에 대한 체력적인 안배에도 성공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처음부터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김해시청은 좋은 선수들도 많고 훌륭한 감독이 이끄는 팀이다. 연장전을 가지 않고 원하는대로 이긴 것은 더욱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환 감독은 "오늘 경기에 나간 선수들이 경기 감각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정말 잘해줬다. 선수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고 성공적인 로테이션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오른쪽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황일수에 대해서는 "생소한 자리였는데 본인이 잘 소화하려고 애썼다.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온다면 다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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