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단소식

조성환 감독, “힘든 상황을 정신력으로 이겼다”
2017.05.04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 조성환 감독이 선수들의 정신력을 대승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제주는 3일 전북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마르셀로(2골), 마그노, 멘디의 연속골로 4-0 승리를 하며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조성환 감독은 ‘힘든 일정 속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강팀으로 가기 위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우리 팀의 행보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그노, 황일수가 활발히 움직였다. 수비를 탄탄히 하기 위해 수비에서 공격의 전환이 빨랐다. 역습도 많이 생길 수 있었는데 스코어가 앞서면서 그런 장면이 나왔다”며 전방 공격수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었기에 전북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주는 K리그 클래식과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난 4월 30일 홈에서 치른 수원 삼성전은 피로누적을 드러내며 1-2로 패했다. 조성환 감독은 “체력적으로 회복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2일간 체력을 회복해서 경기를 잘한 것보다는 정신적으로 많이 이겨냈다”면서 “전반전부터 힘들고 탈진 상황이었는데 경기력을 유지했다. 정신적으로 이겨냈다”며 힘든 상황을 이겨낸 선수들을 칭찬했다.

제주는 전북전 승리의 기세를 6일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로 이어갈 예정이다. 조성환 감독은 “후반전에 나온 멘디, 진성욱이 체력적으로 안배했기에 상주전에 나가면 더 좋을 것이다. 로테이션을 가져가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라고 했다.

제주는 지난해 10월 전북의 34경기 연속 무패를 저지했다. 그리고 올해 첫 맞대결도 승리했다. 2경기 연속 전북 홈에서 승리한 비결에 대해서는 “특별한 것은 없다. 어느 한 경기 놓칠 수 없다. 전북에 특별히 더 시간을 할애해서 하는 건 아니다”라고 답한 뒤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경기한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작년에는 우리 팀을 비롯해서 나머지 팀들이 이기지 못했다. 자존심이 있으니 이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성환 감독은 4경기 연속골을 넣은 마르셀로에 대해 “우리 팀에서는 고참에 속하지만 자기 관리나 생활면에서 모범이 되고 화합하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조성환 감독은 전북 선수단에 미안한 말도 남겼다. 경기 중 벤치에서 나온 말로 인해 오해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서로 오해가 있었다. 오늘 벤치에서도 이기고 싶어서 불필요한 말들이 많았다.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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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제주비밀번호 삭제 2017-05-05
2017 정규 리그와 FA컵, AFC 챔스리그에서 모두 우승해서 조성환 감독을 국대감독으로!!!!!!!!!!!!!!!!!!!!!!!!!!!!!!!!!!!!!!!!!!!!!!!!!!!
제주사랑비밀번호 삭제 2017-05-04
K리그의 자존심, 제주유나이티드! 오, 나의 사랑 제주!
멘탈에서도 갑이 되어 2017년 K리그와 아챔리그를 마음껏 호령하라!!!